○ 시화호 최상류 습지생태계 보전・관리・​안전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키로

안산환경재단은 4월 25일, 안산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화성시 환경재단과 시화호 최상류 습지생태계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재단은 향후 △습지관리 및 생태복원 기술 관련 상호 협력 △ 제수문 관리 등 안산-비봉 갈대습지 관리 상호 협력 △시화호 최상류 생태보전 공동사업 추진 △경기도 지방정원 통합관리에 따른 공동대응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안산환경재단과 화성시환경재단은 각각 2020년과 2015년에 각 市 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화호 최상류의 생태보전 공간으로서 특별한 관리와 시민탐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재단의 협약으로 시화호 최상류 습지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향후 보다 완성도 있고 뜻깊은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시화호 최상류 습지생태계 보전 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지역사회를 넘은 기관들과의 업무 협력은 국내 사례가 없는 매우 뜻깊은 사례이며, 학술, 교육, 모니터링, 생태계서비스의 활발한 공유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