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안산환경재단, 안산시평생학습관 연계 ‘환경교육 교구 활용과정’ 수료식 개최
작성일 : 2024.06.13 / 작성자 : 관리자
|
---|
○ 안산시민 대상 ‘사화환경교육 강화’ 목표 10주 과정 진행
○ ‘시민아고라’와 연계, 성인 환경 감수성 높이는 계기 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협력한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환경교육 교구 활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1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10주간 이었으며 수료기준을 충족한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본 과정은 안산시 평생학습관의 '시민 아고라'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2024년 프로그램으로,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의 '사회환경교육 강화' 분야의 사업 확장 및 재단이 개발한 환경교구를 통해 성인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 2주와 전공과정 8주로 구성되었으며, 공통과정에서는 교육의 기조 강연 등 집합 교육을, 전공과정에서는 환경교구 활용법을 익히고 실제 환경교구를 활용한 주제별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수료생들은 향후 재단이 주관하는 환경교육주간의 체험 부스에서 봉사자로 활동하며, 안산시 평생학습관의 '커뮤니티'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환경교육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안산시가 명실상부한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에 나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신진옥 환경교육팀장은 "시민 아고라 연계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4년에는 안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양 기관이 더욱 명확한 환경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한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교구 활용 역량을 길러주고,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고민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사업 의도를 밝혔다.